💳 종합소득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캐시백 이벤트 총정리!

세금도 할부 결제할 수 있어요!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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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소득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캐시백 이벤트 총정리! 세금도 할부 결제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자리톡 매거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는 5월 31일이 납부 마감일인 종합소득세는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할부 결제도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카드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캐시백 이벤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세금도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요

세법에 따라 종합소득세를 비롯해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 대부분의 세금은 신용·체크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는데요.

다만 지방세인 재산세와는 달리 국세인 재산세와 부가가치세는 신용·체크카드로 납부할 경우 국세청에 별도의 납부대행 수수료도 내야만 합니다. 원래 내야 하는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부담해야만 하는 것이죠.

세금을 현금으로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이처럼 별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인데요.

👉 신용카드는 0.8%, 체크카드는 0.5% 수수료 별도로 붙어요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는 납부세액의 0.8%가, 체크카드로 납부할 때에는 납부세액의 0.5%가 납부대행 수수료로 부과됩니다.

또한 국세든 지방세든 상관없이 일단 세금을 카드로 납부하면 이후에 결제를 취소할 수 없습니다. 일시불로 납부했다가 나중에 할부로 바꾸는 것도 안 되고요.

💳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카드사 중에서 가장 긴 4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2~4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 최대 4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5~6개월 할부 결제의 경우에는 1~2회차 결제에 대해서만 고객에게 이자를 부과하고 있고요. 7~10개월 할부에 대해서는 1~3회차 결제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 BC카드

BC카드는 5만원 이상의 세금을 2~3개월 할부로 결제할 경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BC카드 중에서도 우리BC카드는 이 같은 무이자 할부 혜택에서 배제됩니다.

10개월 할부 결제를 했을 때는 4~10회차 결제에 대해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2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서는 5~12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고요.

💳 하나카드

하나카드도 할부 개월수에 따라 부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10개월 할부의 경우에는 5~10회차 결제에 대해, 12개월 할부의 경우에는 6~12회차 결제를 대상으로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BC카드, 토스카드의 경우에는 이 같은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세금에 대해서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10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서는 4~10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2개월 할부로 결제했을 때는 5~12회차 결제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요.

💳 SH수협카드 / 광주은행 KJ신용카드 / 전북은행 JB신용카드

SH수협카드와 광주은행 KJ신용카드, 전북은행 JB신용카드는 건당 5만원 이상의 세금을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 2~3개월 할부 결제에 대해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카드사들은 무이자 혜택 없어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는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세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더라도 별도의 무이자 할부 혜택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 BC카드에서는 최대 1만원 돌려줘요!

자사 신용카드로 종합소득세를 결제할 경우 카드 결제금액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 캐시백 이벤트는 BC카드에서만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는 5월 31일까지 BC카드 앱에서 ‘#마이태그’를 응모한 이후 BC바로카드로 세금을 납부할 경우 전체 카드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응모 이후에 결제한 카드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는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요. 결제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때는 5000원을, 300만원 이상일 때는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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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14% 세율로 분리과세 신청할 수 있어요! 주임사인지 일반 임대인인지에 따라 세금 다르게 나와요!

이번 글에서는 연간 총수입금액(매출)이 2000만원 이하인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는 납세자가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자신에게 유리한 과세방식을 선택해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다는 사실과

분리과세 선택 시 어떤 방식으로 세금이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 종합과세 선택하면 소득세율대로 세금 내요!

먼저 종합과세와 분리과세의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연간 총수입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는 납세자가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에서 한 가지 방식을 선택해서 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데요.

종합과세를 선택하게 되면 주택임대소득을 이자‧배당‧사업‧근로‧기타소득 등과 합산해 종합소득금액을 구한 뒤 과세표준에 적용되는 소득세율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납세자에게 적용되는 종합소득세율대로 주택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세금이 일괄적으로 부과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분리과세 선택하면 14% 세율 적용돼요!

이와 달리 분리과세를 선택하게 되면 주택임대소득을 다른 소득들과 합산하지 않고, 주택임대소득에만 14%(지방소득세 포함 시 15.4%)의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죠.

다른 소득들과 별도로 분리해서 세금을 부과한다는 뜻에서 이를 분리과세라고 부르고 있고요.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14%의 세율로 따로 내고, 다른 종합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납세자에게 적용되는 과표구간별 소득세율에 따라 내는 것이죠.

👉 주임사와 일반 임대인에게 적용되는 필요경비율과 소득공제는 달라져요

연간 총수입금액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분리과세를 선택할 경우 그 세액을 결정하는 계산식은 해당 임대주택이 세무서에만 등록된 일반 임대주택인지, 아니면 세무서와 함께 시‧군‧구에도 등록된 등록임대주택인지에 따라서 상당 부분 달라지게 되는데요.

쉽게 짐작하실 수 있듯이 등록임대주택, 등록임대사업자(일명 주임사)에게 주어지는 세제 혜택이 더 큰 편입니다.

등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보증금과 차임의 인상률이 제한되는 대신 소득세, 양도세 등의 세금에 대해 여러 세제상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 일반 임대인 세금은 이렇게 결정돼요

분리과세를 선택하게 되면 국세청이 해당 임대사업자의 필요경비와 소득금액을 추산해서 세금을 추계 방식으로 부과하는데요.

먼저 시‧군‧구에는 등록하지 않은 일반 임대사업자의 분리과세 세액이 결정되는 방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임대사업자의 경우 월세와 간주임대료를 합한 수입금액의 50%가 사업체의 필요경비로 인정되는데요.

사업체의 소득금액은 수입금액(매출)에서 필요경비(비용)를 차감해서 구하므로 일반 임대사업자라면 수입금액의 50%가 소득금액으로 산정됩니다.

👉 이럴 때는 소득공제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 꼭 알고 계셔야 하는 사실이 있는데요. 주택임대소득을 제외한 다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원 이하인 일반 임대사업자에게는 200만원의 소득공제가 적용됩니다. 소득금액에서 200만원을 차감해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임대인이라면 [수입금액 – 필요경비 – 200만원] 금액이 과세표준으로 산정되는 것이죠.

이렇게 과세표준을 산정한 뒤에는 여기에 14%의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해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일반 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따로 적용되는 세액감면은 없고요. 과세표준의 14%가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가 되는 것이죠.

✅ 일반 임대사업자 분리과세 세액 결정 방식

: 결정세액 = [수입금액 – 필요경비(수입금액 50%) - 200만원(조건 충족 시)] × 14%

👉 등록임대사업자가 내는 세금은 이렇게 결정돼요

세무서와 함께 시‧군‧구에도 등록한 등록임대사업자에게는 일반 임대사업자보다 더 높은 필요경비율과 더 많은 소득공제가 적용되는데요. 최대 75%의 세액감면도 함께 적용됩니다.

등록임대사업자의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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